| 중학생 '왕따' 동영상 인터넷유포 | |
지난 14일 오전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교실에서 한 학생을 괴롭히는 내용의 동영상이 모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비난 글이 천여 건 이상 쏟아졌습니다. 모두 16분 길이의 동영상에는 책상에 엎드린 피해학생을 가해학생들이 둘러싸고 손으로 머리를 치고 가방을 뺏으며 괴롭히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올라온 사이트와 해당 중학교는 관련 글을 모두 삭제했으며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가해학생도 사과문과 함께 자신의 홈페이지를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피해학생의 가족은 이전부터 이른바 '왕따'로 계속 고통을 받아왔다며 가해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가영[kyjewel@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