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됐네요.
특히 겨울만 되면 가슴이 벌렁벌렁,얼굴이 화끈화끈...생리도 예전보다 많이 줄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상했다는 말을 많이 해요.
지금까진 노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이려니 했는데 오늘 문득 이게 폐경기 증상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나이 이제 겨우 삼십대 초반인데요.
가까운 산부인과에 전화 해 봤더니 호르몬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네요.
일단 검사는 받아 봐야겠지만 결과에 따라 어떤 처방을 받게 될지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해요.
글구 홀몬에 이상이 있다하면 여성호르몬을 활성화 하는 쪽으로 처방해 주게 되는지,부작용은 없는지도 궁금해요.
글구 치료 후 지금보다 좀 더 나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까요?정말 제가 요 몇 년 사이 얼굴이 많이 상했거든요.거의 삼십대 후반으로 볼 정도로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