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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승연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짐승으로 본다


BY 써니 2004-02-18

 

 

이번 누드집 사건으로 눈물을 흘리는 이승연.....

나는 그녀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왜나면 누드집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인 나로서는 그저

성인들의 눈요깃거리로 생각한다.

누드집을 정말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그런 관계로 누드집이란

성적 쾌락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본다

그런데

그런 성적 쾌락을 위한 누드집에

우리나라 역사를 이용하고

그 역사 속에서 피를 쏟은 사람들을 주제로

했다는 것은

그것은 그 누드집을 계획하고 만들고

또 거기에 출연하고 하는 사람들 모두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한것이다.

 

어떻게 사이코가 아니면

그런 주제로 그런 누드집을 생각할수 있는지

소름이 다 끼친다.

 

그러므로 이번 누드집에 관련된 사람들의

변명은 들을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 사람들은 사람으로 취급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짐승이다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