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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꼬추가 섰어요.......


BY 크로바 2004-02-19

네식구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옆에 앉아 밥을 먹던 초딩1년 아들 녀석

꼼지락 꼼지락 대고 있다.

 

나; 밥먹다 뭐하니?".

아들; 꼬추가 섰어!....

         그런데 안 내려가.....

나;알았어,내려가라 내려가라.....????(가끔  

      이 아들녀석 꼬추가 서서 안내려간다고

       징징(?) 대서 내가 써먹던 방법)

아들; 그래도 안내려가.....

나;  꼬추에 힘 빼!

 

나; 이제 내려갔니?

아들; 아니, 엄마 이거봐라 이렇게 힘주면 

         다시선다.....

나; 어휴, 그만하고 밥 먹어.

아들;엄마가 밥 긁어서 김위에 놔 줘..

나; 왜, 니가해

아들; 어휴, 꼬추에 힘을 주었더니 기운이 없

       어서 못하겠어.

나;누가 그러게 힘주래.....(기가 막혀서)ㅋㅋㅋㅋㅋ

 

순진한 아들 땜에 가끔이런 ..........

방제엔 안맞지만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