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으러 아이와 둘이 나갔다가 3까지는 그냥 셀수 있었답니다, 그냥<기냥>곁눈질로.
그 다음 숫자가 해결이 안나서..
한참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세면서 헤메다가.
결국엔 일인분 나눠 먹은거 계산하고 나오면서 일가족 부부에 7식구인데.
딸 다섯에,, 부부/
큰 아이가 중 2학년 정도 되어보이고 막내 한 서너살정도 되던데. 그러면서 그 부부의 생활, 여자의 생활, 남편의 생활도 생각해보았답니다.
전 제 인생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미스때부터 해왔고, 근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남편조차 하나조차 낳지 말자고 하더군요.
다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아마도 저나 남편이 자식 욕심이 많았다면 저도 제 맘으로는 아들이건 딸이건 셋 이상은 낳고 싶었으니까.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집이 다도 아니고 남편도 다도 아니고, 그저 저의 생활 닿는대로, 마음 닿는대로 하고 살아도 된다는 생각이었다보니까, 2년 넘게 아이가 안생겨도, 그저 맘 편하게 있었던.
후회 없고, 아이는 생각도 없고 그저 어디 내가 가서 사회 생활 할 곳은 없는지.
젊었을때??처럼, 오전에 이른 시간에 나가서, 저녁 무렵 들어와서, 경제 생활에 물론 아이가 많은 분들은 경제력과 비레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오늘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무리 그래도 전 저의 생활이 먼저고, 부부가 먼저고, 제 생활과 경제력과, 그 모든 조건이 먼저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다섯이라도 모든 조건이나 생활이 맞으니까 그렇게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