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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BY 왜? 2004-03-21

친구도 업고...남들 다 잘해내는 육아,가사일도 너무 힘들어 맨날 징징거리고

스트레스받아 짜증낸다,

늘 게임에 빠져잇는 남편도 이젠 포기해서 그려려니하지만..

결혼해서 그동안 열나게 싸워도 결국은 남편은 변한게 없이 나만 변해서

결국은 남편은 자기하고싶은대로 맘편하게하고잇다,

술..게임..시댁일..경제권..사소한일..

 

난 성격이 다혈질이고 신경질적이라 화도 잘내고 내권리를 주장하는편이지만

결국은 제대로되는게 하나도없다,급한 성격과  말주변도없고..맘도 여리고

차라리 첨부터 양보하고 착한척한것보다 더 얻은게 없을정도로 말이다

 

대인관계도 잘못한다,

겉보기엔 외모도 화려한편이고 학벌이나 모든것이 보통의 수준이지만

어릴때부터 낮도심하게 가렷고...집안도 외로운집안이다보니...

난 인간관계가 넘 어렵다,그냥 남들말하는 어려운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불편하다,경계하게되고 경쟁하게되고 단점이 먼저보이고

긴장하고 말도제대로 못하고....그런데 남들눈에는 건방져보이고 잘난척하게

보이고 편하지않은모습이다,게다가 커뮤니케이션에도 오해가많아 난그런뜻으로

한게 아닌데 상대방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경우도많다,그런게 아닌데..

 

요즘은 모든일에 쩔쩔매고잇다,

게속 신경질이고 남편하고 3일이멀다하고 싸우고 애들한테만은

그래도 최고로 잘하는편이지만..좀더 여유로운모습의 엄마가 되고싶다

내가살아야하는 이유는 애들에겐 나만큼 잘할사람이 없다는것이다.

에전에는 나에게 무한한가능성이 잇다고생각햇고 어떤모습일지

가늠하기힘들정도로 모든것에 다 자신이 잇엇다,뭐든지 다잘할수잇을거란

착각이 잇엇지만..

지금은  다른관계를 떠나서 가족들과의 관계조차도 잘해내기가 어렵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게 잘이루어진다는 말이 맞는것같다,

 

말주면이 없어서  제대로 쓰기나햇는지 모르겟다,

남편은 늘 나보고 3마디를 제대로못한다고 한다,웃기네하면서도

웬지 세뇌당하는 느낌.....

그냥 뭐라도 애기하고싶엇습니다,속운 좀 후련한데...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