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
언제부터인가 너의 수줍은 미소가 너무 좋았어.
너의 미소없는 얼굴을 대할때면
난 하루종일 우울했지.
그런데 너도 내 미소에 얼굴 붉히는걸 알았어.
내 표정에 민감한걸 알았어.
나의 사소한 여러가지도 기억하고 있었어.
너도 날 좋아하는걸까?
이렇게 확실하지 않은 예감으로
하루하루 지내면서
가까이 있는 널 항상 그리워하게 되었어.
밤이 깊어도 자꾸 보고싶어서
얘기하고 싶어서
뭘하는지 궁금해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
새벽녘 잠에서 깨면
또 다시 너의 생각에 잠이 못들고....
하루 종일 너 생각만 하면서 지낸다.
너도 그럴까?
넌 그정도는 아닌것 같애.
단지 나에게 호감만 있을뿐....아닐까?
너와 난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인데 말이야.
가슴이 아프다.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