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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BY 영원 2004-03-22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살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최근의 심정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은 왜케 걱정거리가 많은지..

정말 누구 말대로 이세상에선 제일 쉬운게..공부였다는말..

이제서야 공감이 가는 듯 하네요.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때마다..모든게 현실로 보이고..

이젠 그냥 대충대충 띄염띄염 살면 안되겠구나..하는 조급한 마음만 들고..

어중간한 공부 실력과 그렇다고 특출한 취미나 특기도 있는것도 아니고..

날이 갈수록 나의 미래는 과연 어떠할까...

자꾸 불안감만 쌓여가네요..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려니..앞길은 막막하기만 하고

..아직까지도 내 갈길을 못잡고 이렇게..

마음만 뒤숭숭하네요.

요즘은 돈없인..못사는 세상이자나요..

분명 결혼을 해서도..맞벌이를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해놓은것도 없고..

지금 제 업무도 결혼하면 끝이고...

그냥 겉으로만 도도한 척 똑똑한 척... 허똑똑이였지요...

그냥 대학은 가라해서...대학(전문대)가서 열심히 연애만하고...졸업해서 적당한 직장 잡아..

돈벌고..

그냥..무의미 하게 지나간거 같아요..

단지 나이 들어서 배워가는건... 부모님에게 잘하자...

있을때 잘하자....

 

무언갈 독창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도..용기보단...무서움이 앞서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암것도 못하겠죠?)

솔직히 제나이.. 아직은 늦지 않았자나요...

그래서 뭘 시작해도 될텐데..

마땅히 없네요...

무엇이 있을까요?

아휴..자꾸 한숨만 쉬여 오네요..

용기가 없는건지..아님 마음만 앞서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예전에..부모님이 하신말.. 다 틀린말 없더군요..

근데 왜 그땐...이해가 안갔는지..

제 나이에..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거..모가 있을까요?

자기비하글만 써놓은거 같네요...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줄 무언가...필요한데..그게 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