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왠지 가슴이 답답하고..
비나 내렸음 좋겠다..
먹구름이 몰려와 천둥과 번개가 치며 억수 같이 비가 내렸음 좋겠다...
내 마음이 후려해질것 같다..
지금 누군가 내옆에 있었음 좋겠다..
혼자이고 싶지 않다..
혼자 있으니 더욱 내 자신을 생각하게 된다..
답답하다..
음악을 들으니 조금은 가슴이 뚫리는것 같다..
오늘도 아가 생각을 한다..
그에게 아가를 선물하고 픈데..
그날은 언제쯤 이뤄질까..
그와 내가 사랑하는 만큼 우리에게 아가가 왔음 좋겠는데..
우릴 너무 기다리게 만든다..
오늘도 상상해본다..
그와 나를 닮은 아가를...
웃음이 난다..
행복하다..
가슴이 답답해서 적어본다..
이 세상에 사랑에 힘들고 지치신분.. 아가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 더욱 사랑으로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