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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소한 오늘 하루가 부러운 사람도 있다......


BY 써니 2004-03-23

 

 

우리의 사소한 오늘 하루가 부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다 보면 힘든 날도 있고

또 즐거운 날도 있고....  힘들때면 세상에

나혼자만이 이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떤 문제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때는

사방이 다 막힌 갑갑한 방에 갇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만 보통 이런 일들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고.......

 

그냥 이렇게 아무 주제도 없이 이야기 하는 것은

저도 요즘 힘들기는 하지만 또 힘들어 하는 사람들

에게 조그마나 힘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그렇네요

 

봄이라서 그런지

여러 아컴 회원님들께서 맘이 힘들어 하시니.....

 

딱히 해결책이라고 하여도 나의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실천하기도 어렵고 해서.....

 

그 어려운 시기에 있는 사람이 또 부러운 사람도

있다는 거 말하고 싶어서요.....

 

이래 저래 써니의 넉두리 같습니다.

 

아컴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