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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야님은?


BY 놓아라 2004-03-27

또리야님?

누구실까?

시민단체회원? 아님 노사모?

 

또리야님이 올린 글과 퍼온것들을 보고 정말 걱정스러움이 앞서서 한말씀드립니다.

 

작금의 상황이

님의 주장처럼 쿠테타이며 기득권세력의 횡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요.

당연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낀점도 다를꺼라 생각됩니다.

 

아줌마닷컴이라고 해서 아줌마들의 이야기가 주저리 주저리 아름답게 열려 있을줄

알았는데, 댁 같은 사람들이 이런곳을  물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분노하게

만드는군요.

노통이 잘 한게 뭡니까?

개혁한다고 정말 개혁했나요?

 

자신의 죄는 검찰과 짜고 십분의 일로 맞추고 상대방의 죄는 모조리 까발리는게 개혁

입니까?

그리고, 일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면 그기에 걸맞는 인격공부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언행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속상해했는지 아시나요?

 

맹목적으로 광신하는 당신네들 눈에야 멋있게 보였을테이지요.

자신의 뿌리인 민주당을 배신한게 개혁입니까?

 

잘 키워준 양부모를 하루아침에 버리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간다고 그 뿌리는 없어지나요?

영부인의 학력이 어떻다구요?

 

아직 어떤 뉴스에서도 영부인 학력에 대해서 말한 건 못 보았습니다.

노통의 장인이 비전향장기수란 말 밖에는요.

 

그런식으로 호도 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통이 어찌 서민입니까?

권여사가 어찌 서민의 아낙입니까?

 

유명골프 선수에게 골프 배우고 호의호식하면서 편하게 잘 살았는데, 뭐가 서민의

아낙이란 말입니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 말이 있습니다.

 

이번 탄핵사건은 머저리 같은 이 아낙이 보기에도 노통의 잔머리에서 나온 불순한 정치

게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하루전날 기자회견은 왜 방송에서 사라졌나요?

곰곰히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또 한번 국민과 나라를 걸고 도박을 시도 했겠습니다.

탄핵유도 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왜? 탄핵할 수 밖에 없었느냐의 과정보다 국회의원들이 다수의 횡포로

일국의 대통령을 쫓아냈다!  불쌍하다! 는 식으로 몰고 가더군요.

거기에다 맹계남이란 사람이 피로써 갚아주자는 둥 살벌한 구호와 함께, 정부보조금으로

먹고 사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촛불시위를 하고!

 

작금의  방송들은 전부 미쳐가고 있다고 봅니다.

과거세대는 모조리 숙청해야된다는  듯이 편파보도는 눈쌀을 찌부리게 하고 있다구요.

 

개혁 좋지요.

과거의 잘못된 바를 바로 하고 개혁해서 정말 투명한 나라 깨끗한나라가 된다면 좋지요.

골고루 잘 사는 나라 좋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국가입니다.

능력에 따라 먹고 사는거지요.

민중이란 말 쓰지마세요.

시민계급이란 말도 쓰지 마세요.

우리나라 정서와는 너무도 안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북한동포.......우리의핏줄이지요.

당연히 도와야지요.

하지만, 우리가 도와준 돈들이 정말 굶어 죽어가는 북한의 주민들을 살렸다면 얼마나

보람되겠습니까.

 

정말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면 노사모와 자신의 지지세력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

모두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의 단절보다,

자신의 잘못도 한점 거짓없이 깨끗이 밝히고 상대방들의 잘못도 깨끗이 밝히고, 정말

용서를 구하고, 서로 화합해 가면서,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야 벼랑으로 추락

하지 않고 잘 살수 있나를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하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지금 탄핵때문에 국민들의 마음은 갈기 갈기 찢어져서 홧병 들었는데,

단식은 커녕,

촛불시위를 자제해달라는 담화문은 커녕,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들에게  거저 고마워하면서, 시위하는 군중들이 천군만마

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이라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또라야님 처럼,

우리 주부들의 눈을 막고 귀를 막는 글만 퍼온다면,

저도 그에 걸맞는 국민들의 소리를 계속 퍼다 나르겠습니다.

 

이사이트에서 오늘 이후로

제발 정치이야기 끝내고,

헌재의 판단을조용히 기다리면서,

 

각자가 판단한 후보들에게 투표하시고,

서로의 감정을 부추키는 정치이야기 없는 아줌마닷컴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