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이혼을 결정하고 절차는 아이의 입시가 끝나고 하기로 한 상태에...
한남자를알게 되었습니다.
그남자는 저의 남편과 모든 면에서 너무도 달랐습니다.
모든것을 이론적으로 얘기하는 남편과 경험으로 얘기하는 그
책벌레인 남편과 주먹잡이 그-아주 남성적으로 보였죠
그는 어디를 가도 최고의 장소로 안내했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게했죠.
성격,환경.관심도,표현...식습관까지...
그의 이런면들이 남편과의 불만이었으므로 저에겐 오히려 좋게 받아들이려졌습니다.
일관계로 안사이라 우린 매일 만났고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완벽한 그였으나 어딘가 빈구석이 자리함이 보였고 내가 그자리를 메워줄수 있을 거라 했죠
홀로 오랜세월을 지냈으나 주위의 누구도 그런상황을 눈치채지 못하고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라 알고 있더라고요 중소기업의 회장으로...
둘은 앞날을 약속했고 그후 남편과의사이는더욱더 찬바람이 불었죠
어느날 서류정리를 하자고 남편에게 제안을 했고, 남편은 자꾸 미루더라고요
남편은 다시 고려해보자는 눈치가 보였으나 전 단호히 거절했고 어느날 남편은 기약없이 외국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루 전날 그 사실을 알았고 그때 그의 몸상태가 많이 안좋다는걸알고 죄책감에 용서를 빌었으나 받아주질 않더군요
남편은 배신감때문인지 주위의 여러여건을 너무 힘들게 만든 상태서 그냥가버린거죠
아이둘을 남겨놓고 어떤대책 하나 세워놓지 않고 일만 남겨놓고 조그만 사업체마져 의도적으로 그의 가족앞으로 바꿔놓았더라고요.
여러가지 힘든 일로 거의 매일 눈물로 지냈습니다
참..이남자를 알고 전 거의 일을 못했습니다 항시 너무 큰 거액이 오고가니 몇백몇천만원이 시시해보이더라구요. 약1년 일을 못하니 씀씀이는 커지고수입은 없고....
당장 경제적으로 감당이 안되 홀로 집을 옮겼고 그남자는 그 후 저의 보호자이자 아이들의 아빠로 행세를 하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남자의 경제상태가 완전 부도 일보직전이더라구요. 그후 신용불량자로 전 직인이 찍혔고 이남자에게 조금씩 빌려줬던 돈을 받아 생활했고
그는저를 완전히 그의 여자로 취급했습니다. 제가 다른 생각할까봐인지 그의 뒷조사를 할까봐인지... 날이감에 그는 의처증 증세를 보입니다. 항시 저를 감시하고 전화를 확인하고..... 저에겐 자유가 없습니다. 지금 우울증증세에 심장병으로 병원에 다니며 이러 상황을 딸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유학을 보냈습니다.
전 지금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병도 나을 것같으나 문밖을나가면 너무도 나에게 힘든일이 생깁니다
아들에겐 예전에 아빠가 못해줬던 부분까지 너무도 잘하고 있습니다
딸에게도 꽤 신경을 써줍니다.거의 완벽하게 ...
어릴때 헤어진 그의 애들에게 못다한것을 저희애들에게 쏟겠다고...
그런것들이 고맙기도 하고...또 그 이유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를 아끼는 마음은 잘압니다만 그러나 자유가 없는 삶이란...
며칠후 남편이 온답니다.
이혼을 준비시키고 어찌어찌해라 ........
만나지 말고 변호사를 대변해소송하라등... 혼인신고를 하자합니다
어쩔땐 안되보입니다. 너무도 헌신적으로 우리식구에게 봉사하는걸보면....
가정을 갖고 싶어 하는그의마음을...허나
요사이 여러가지로 바쁨니다.
얼마 되진 않지만 부동산정리를 하는중인데 저의 인감도장을 달라 합니다
두렵습니다. 도망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못해줬던 부분을 그는..
남편에게 죄책감이 듭니다
남편이 받아주면 다 잊고 욕심없이 다시 시작하고 싶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어찌해도 엄마를 이해한다고...또 그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그러나 전 하루 일과도 모두 체크되는 상황이라 여유있게 글도 쓸수 없답니다. 추후 보충해 다시올리겠으나 ...전 어찌해야 합니까? 인터넷도 모두 검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