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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뒤숭숭 - 머리 식히는 시간을 드립니다.


BY 카페嘯 주인 2004-03-31

봄날입니다. 절망하기엔 날이 너무 좋고, 비관하기엔 꽃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정치권이야 4월15일 바꿔버리면 되고, 경기도 조금씩 좋아진다는 소식이 새싹처럼 움트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시익님의 노래 모음입니다. 녹차 한 잔 하면서 들어 보세요.

다른 곡을 들으시려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주인백



찔레꽃


 
빛과 그림자

님은 먼 곳에

대전 부르스

댄서의순정


**** 쉬어 가는 영상 - 장사익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스님 ****
 

 

가수 장사익씨 가 어느 공연장에서 '대전 블루스'를 부르는데
객석에서 스님 한분이 나와 멋진 무아의 춤을 보여준다.

장사익씨가 "XX스님 오늘 절을 버리세요."라고 말을 하는데...
엽기스님의 멋진 춤 데뷰 쇼이다.

뒤편 악단옆에 연등이 매달린 것으로 보아서 초파일날 축하공연인듯 하며,
계속되는 함성과 박수소리로 보아 많은 불교신도들이 모인 장소로 추측된다.


노래링크입니다. 클릭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장사익 - 국밥집에서
장사익 - 봄비

장사익 - 삼식이
장사익 - 민들레
장사익 - 비내리는 고모령

장사익 - 타향살이
장사익 - 댄서의 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