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고민고민하다 드디어 결단을 내 집을 계약했습니다.
약간에 대출을 받았긴 했지만 내집이 생긴다는 생각,이제 그 지긋지긋한 이사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넘 기쁘네요.
시골에서 올라와 혼자 객지 생활하면서 지하 옥탑방을 전전하다 결혼해서 둘 열심이 산 덕분에 결혼3년 만에 서울에서 25평 아파트를 샀어요.
저 출산당일까지 회사 출근하고 메이커 옷 한번 못사입고 정말 열심이 살았거등요.
아마도 울 딸 세은이(6개월)가 복덩인것 같아요.
아컴 주부님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옛생각에 눈물이 핑 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