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우리집에 오는 몬테소리 아줌마..
어제도 왔다. 일년만에..
어쩜 그렇게도 장사수완이 좋은지 다시는 안사야지 하면서도 그 아줌마만
보면 또 사버린다...
어제도 삼십분동안 인사만했다.
애기가 이쁘니, 큰아들이 많이컸니 등등....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조금씩 상품애기가 나왔다.
십분도 안되서 사람 혼을 쏙 뽑아놓고 계약하고 갔다.
가고난뒤 후회했지만 이미...
해약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안듣는 피카소 동화나라 시디랑 곰돌이푸우 책을 가지고 갔으니까...
330000원짜리 옛이야기책을 150000원제외하고 180000원에 샀다.
잘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잘 모르겠다.
안쓰는 시디랑 책이랑 바꿨으니까 별로 손해본것 같지도 않은것 같구...
에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