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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BY 나는나 2004-04-01

잊을만 하면 우리집에 오는 몬테소리 아줌마..

어제도 왔다.  일년만에..

어쩜 그렇게도 장사수완이 좋은지 다시는 안사야지 하면서도 그 아줌마만

보면 또 사버린다...

어제도 삼십분동안 인사만했다.

애기가 이쁘니, 큰아들이 많이컸니 등등....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조금씩 상품애기가 나왔다.

십분도 안되서 사람 혼을 쏙 뽑아놓고 계약하고 갔다.

가고난뒤 후회했지만 이미...

해약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안듣는 피카소 동화나라 시디랑 곰돌이푸우 책을 가지고 갔으니까...

330000원짜리 옛이야기책을 150000원제외하고 180000원에 샀다.

잘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잘 모르겠다.

안쓰는 시디랑 책이랑 바꿨으니까 별로 손해본것 같지도 않은것 같구...

에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