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재워 놓고 잠이 안 와서 이렇게 아컴에 출석 했습니다.
직업이 하루근무 하루비번 인 울 남편 신랑이 없는 날 이면 어둑어둑 해지면 왠지 허전하고 애들이랑 밥먹을려고 상차려 놓으면 괜히 뭔가 하나 잊어 버린것 같고 그런 날이면 애들에게 얘들아 아빠 보고 싶지 않니 ? 하고 괜히 묻기도 하고 어릴때 수학여행 가서 밤에 자려고 하면 꼭 집 생각나고 엄마 보고싶고 집에 가고 싶어 지던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근무 날이면 저녁에 잠들기 전에 꼭 전화 하는 우리신랑 제일먼저 묻는게 아이들 안부. 나는 언제나 뒷전 가끔 그럴때면 내가 투정 아닌 투정 부리면 더 재미있어라 나랑 성 같은 아그들 잘있냐구 더더더 나 놀리구 그래도 난 우리신랑이 좋고우리 아이 들이 좋기만 하다우
사실 조금 전에 전화 왔을때 또 나만 왕따 시키길래 나 가방 산다고 했더니 알아서 해라 하기에 (막 웃으며) 몇번을 물었다 붙잡기를 바라며 그런데도 끝까지 알아서 하라네 그래 놓고는 내일 뒷산 등산 가잔다 우리 아이들도 쉬는날 등산 가는것을 제일 좋아 한다 그래서 방금 내일 산에 가져갈것 몇가지 챙겨 뒀다 먹는 재미도 있어야 하니깐 그러고 잘려고했는데 잠이 오지 않으니 이일을 어쩔꼬 벌써 아컴 쭈욱 다 둘러 보았는데도 눈만 말똥말똥 하니 이일을 우짜면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