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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BY 딸둘 애미 2004-04-13

4살 7개월 딸들과 신랑직장따라

두 달전이사...

첨 있던곳도 타향이였는데, 한 5년 정들자

또 이사...

이번엔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아이 둘 키우느라, 거의 집안에서 콕...

이곳 사람들속에 끼어드는 것도 쉬운건 아닌듯...

 

큰 아인 예전에 있던 곳에 가잔다...

친구들이 보고싶다며....

엄만 속으로 더 그런데...

 

빨리 이곳에 적응해야될 텐데....

 

정들면 고향이라지만, 그 정들기까진 차~~~암, 힘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