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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님의 모닥불 (통키타 버전)


BY 신지우 2004-04-13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