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워낙 입덧이 심해서 나중에 식도가 찢어져서 피까지 토할정도로 심했습니다.
한창 입덧이 심할때는 음식생각 전혀없고 조금 나아지니 속이 미식거려서 그런지 매운것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특히, 떡볶이..... 참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비빔냉면, 비빔국수, 명동칼국수와 그집김치등등....
음식 잘만들지못하면 사다라도주세요.
요즘은 다 포장되니까 맛있다고 이름난집이나, 평소 와이프가 좋아했던 음식점에 가셔서 사다주세요.
세대차가 있어서 그런가?..... 우리서방은 아무리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도 본척도 않했는데.....
그집 부인 복도많네....... 약간 배아플라하네요.
맛나는것 많이 먹고, 아빠 닮아 자상하고 건강한 아기낳으시라고 산모에게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