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병원에 계신가요?
외롬님을 본적도 없지만 인연이라면 인연인지
언젠가 님의 글에 리플을 단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랑이 있다고 믿으시라는 내용이었지요.
그리고 어제 속상해방에서 글을 읽었는데
그분이 그분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아프신것 맞나여?
진행성 경화증요?
이름도 생소한 병을 앓고 계신다니 맘이 아픕니다.
의학적인 상식은 없지만....
병이란 맘에서 오는 경우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경화증이란 굳어가는 거져.
주위에서 보니 호흡법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요가같은 것도 좋고요.
맘을 다스리고 그래서 몸까지 다스린다면 병으로 부터
노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님 두려워 하지 마세요.
사람이란 우주와 같아서 그렇게 쉽게 어떻게 되지 않아요.
물론 오랜시간 진행돼 왔겠지만 지나온 만큼 지치지 않고
이겨낸다면 꼭 극복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꼭 그렇게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조금의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