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을 통해 여성의 정계진출은 너무나 기쁜일입니다..
하지만, 박근혜..추미애..전여옥..을 보면서..왠지 서글프다는 느낌이 듭니다..
박근혜는 온갖 향수로서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추미애는 눈물을 짜내며 동정심을 유발하고..
전여옥은 가벼운 주둥아리로 독설을 내뿜는다...
왠지...
남자들이 다 망쳐놓은 집안의 빚을 억지로 넘겨받은 듯한...
남자들이 흥청망청 먹고 즐기고나서...설거지를 하는 듯한...
어느 3류영화에서...남자에게 모든걸 내어주고
버림받는 모진 팔자의 구질구질한 여주인공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