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된 딸아이가 수두를 앓기 시작했어요
예방접종을 안해서 엄청나게 심하게 수포가 생기고 가려워서 잠도 못자고 열도 나고
안쓰러워 도저히 볼 수 가 없네요
먹는것도 없어서 얼굴도 반쪽됐어요
월요일부터 시작이니 언제 다 씻은듯 낫을까 손꼬박 기다립니다
갑자기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소금물을 팔팔 끊여서 면봉으로 발라주라고 그러면 흉터 안 남는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물닳지 말라고 목욕도 금지상태인데 그래도 되는건지
근거 있는건지 몰라서 이렇게 자문을 얻고자 합니다
선배님들 빨리 답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