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결혼 25주년을 맞았다,
남편으로 부터의 꽃다발과 우리 두딸의 선물과 케익
순간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다 날지경이었다!
항상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꼬박 꼬박 챙겨주는 남편이 새삼 고맙고
어느새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주며 축가를 불러주는
두딸들이 대견스럽고 고맙기만하다!
행복이란 작은것에 있음을 새삼 느낀다!
때로는 날 힘드게 하는 남편이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고
날 끔직히 생각해 주는 두딸이 있어 난 행복감을 느낀다!
이모든것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