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7살.
아빠를 닮아 저녁형 인간인지 늦도록 잠을 안잘뿐아니라 더 생생해진다.
당연 아침엔 일찍 못일어나니 징징거리고 난 잔소리를 하게된다.
점심엔 피곤한지 학원도 가기싫어하고 졸려한다.
그럼 가지말고 자라고하면 잠도 못잔다.
우리딸 왜 이렇게 잠을 못잘까요?
엄마랑 같이 누우면 100% 내가 먼저 잠듭니다.
누워서는 엎치락 뒤치락 목마르다고 물마시고
곰인형 찿아 옆에 갖다놓고 동화책 테이프도 틀고....
하여간 같이 누우면 성질나 잔소리하게되고 울면서 잠들고...
어떤날은 운동량이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는
플레이 월드 같은곳에서 실컷 놀게도하고,
뒤산 놀이터에서 실컷 뛰기도하고
놀이공원에서 엄청 걷고 놀다오기도하고 하지만
그 잠이 쉽게 들지 안네요.
차를 타면 작은놈 10분안에 잠듭니다.
우리딸 여주에서 서울까지 오면서 "졸려"소리 수십번도 더 하지만 안잡니다.
누가 잠 못 자게 하나요 왜 잠 안자고 엄마 성질나게 하는지 정말 짜증입니다.
작은놈 "엄마 졸려" 하고는 그냥 잘 잡니다.
어떻게 둘이 이렇게 다를까요?
우리딸 어떻게하면 잠을 쉽게 빨리 잘 잘수 있을까요?
혹 이것도 병인가요?
아시는 맘들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