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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며느리 함 되볼랍니다! ^^


BY 며느리 2004-05-11

저희 시어머니가 몸이 좀 않좋으셔서 몇일전 병원에 갔더니 관절염이라면서 심하진 않지만 나이가 좀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오셨답니다.
음식이야 어떻게든 해드시겠지만 집청소랑 빨래가 걱정이 됐어요.
막내 도련님이랑 둘이서 사시는데,어머니가 세탁기를 안쓰시거든요

남편이랑 상의를 해서 결국 세탁기를 하나 사드리기로 했어요.
남편이랑 세탁기를 알아보러 나갔는데 종류가 워낙 많고 좋은게 마니 나왔더라구요.
한참을 돌아 다녔나? 너무 머리 아프다고 나중에 다시 고르자고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남자들은 왜 쇼핑하러 오래 돌아다니질 못하는지…원!
그러더니 저녁 먹으면서 뜬금없이 남편이 삶기까지 되는 세탁기 있다고 하던데 라며 아예 이번에 삶는 기능이 있는 세탁기로 사드릴까 하더군요.

저도 이왕 사는거 그게 시어머님한테도 편하시겠단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삶는 기능이 있는 세탁기로 살려고 하는데,어떤것이 좋을지…
좀 무리가 가더라도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님께 좋은거 사드리고 싶어서요!
그렇다고 저 평소엔 결코 착한 며느리는 아니랍니다.^^
삶는 기능 있는걸로 세탁기 함 추천해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