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아이는 키워봤는데, 외출시 급하면 플라스틱 우유병 하나 가지고 다님
해결되잖아요.
지금 두돌된 딸아이 열심히 대소변 가리기 훈련중이거든요.
아무리 외출을 자제한다지만 나갈일이 자꾸 생기네요.
외출시엔 틈틈히 화장실에 데려가 오줌을 누이며 실수 안하게
도와주긴 하는데요, 차로 이동시나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하는데
화장실까지 가긴 넘 멀고하면 어떻게 하나요?
아직까진 참는능력이 부족해서 우왕좌왕하다보면 그냥 바지에
싸 버리거든요.
그러면 저도 당황, 아이는 울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여자 아이들은 여러가지로 엄마손이 더 필요한것 같아요.
남자아이들보다 예민하기도 하고...
한참 대소변 가릴때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주심 감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