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복부 비만이 좀심해요. 적게먹어도 살이찌는 체질이고
아무래도 운동 부족이다 싶어 얼마전부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저녁 식사후 학교 운동장 도는걸 시작했어요. 계속 뛰지는 못하고(숨도차고힘들어서)
걷기반 뛰기반 해서 15바퀴정도 하고 훌라후프 1200개정도하구요
덩치는 있지만 몸이 약한편입니다. 허리도 아프고 혈압도 낮은편이고
그래서 일까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딱 운동을 시작하면 하품이 쉴세없이 나와요.
눈물이 흐를정도루요.
일요일 아침 산에오를때도 그렇고 뒷머리가 띵~하고 어지럽기도하고
요즘은 거의 걷기운동을하는데도 어지럽고 그러네요?
운동은 꼭해서 뱃살을 빼고싶은데 운동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
운동 시작하고 첨엔 괜찮더니 요즘은 더 피로하고 졸립고 그러네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궁금해요. 아시는분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마흔이고 자녀는 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