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의 보초병인가?

먼저 우리나라에서 기름이 안 나는 것을 천만 다행으로 여기십시오.

세계 지도를 펴놓고 보십시오.
1905.07.29일 이후 미,일의 태프트-가쓰라 밀약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동북아지역의 군사방어선을 한반도를 제외하고 일본까지만 포
함시킨 애치슨라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십시오.
1950년대 미국을 휩쓴 광신적인 반공주의운동인 맥카시즘 돌풍을 알아보십시오.
왜 분단이 되었고 왜 6.25가 일어났고 왜 미국은 6.25에 참전하게 되었습니까?
미국은 진정으로 우리를 돕기 위해 이 땅에서 피를 흘렸습니까?
장개석이 대만으로 쫓겨가고 중국이 공산화되자 공산주의에 대해서 히스테릭할 정도로 공포
와 경계심을 가지고 있든 미국이 공산주의의 팽창을 막기 위한 전략적 측면에서 애치슨라인
을 무시하고 6.25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한민족의 인정사정은 눈꼽만큼도 봐주지 않고 철저하게 일본의
입장에서 전후 처리를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독도문제, 분단, 6.25, 우익꼴통 등이 다 그러한 결과입니다.
물론 근본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 우리에게 있습니다.
미국은 지옥에서나 할 수 있는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의 범죄를 실험자료와 결과를 넘겨
받는 조건으로 단죄하지 않은 악마의 기독교 국이며 일본은 미국의 정재계와 언론을 막후에
서 장악하고 있는 유태인들과 매우 절친한 사이입니다.

미국은 오늘날 6.25의 피 값으로 한국에서의 기득권을 당당하게 주장하고 죄 많은 우익꼴통
들은 거기에 편성하여 목숨을 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장이 과연 정당하고 또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를 위한 천사와 자비의 나라입니까?
미국은 단지 자기들의 세력을 넓히기 위한 세계 전략적 측면에서 전후처리를 하였고 그 결
과로 한국은 분단과 전쟁, 미국제 독재로 이어지는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어째든 미국은 발뻗고 자기 위한 방책으로 한국에 보초병뿐만 아니라 사역병 역할도 강요합
니다.
한국은 돈 안되고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미국에 걷어차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은 아주 조심하면서 우익꼴통들이 시키는 대로 부지런히 값비싼 미제 무기
를 많이 사주고 많은 미국놈들을 불러들여 대검 들고 목베기, 택시 타고 개지랄하기, 술 처
먹고 운전하기, 가시나 때려죽이기 등등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미군이 간다니까 붙잡고 늘어져야 합니까? 잘 꺼지라고 해야 합니까?
아니면 미군이 영원히 이 땅에 붙박이로 붙어 있어야 합니까?
온갖 악행과 뒷구멍으로 도둑질을 일삼든 우익꼴통들은 안보공백 운운하면서 제일 애국자인
척 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망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군이 이 땅에 영원히 있는 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참에 우리 몸뚱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자주국방의 길로 힘차게 나가야합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입니까?
좀 똑똑하다 싶으면 지껄이는 말이 미군의 주둔가치를 우익꼴통들이 제일 좋아하는 돈으로
따지면 수십억만금이 되고 역시 한국군이 미군을 대신하려면 수십억만금이 든다.
또 우익꼴통들과 미국이 한결같이 즐겨 쓰는 말 중에 미국은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미군의 한
국 주둔비로 연간 수십억만금을 쓰니까, 한국인들은 미국에 고마워하고 미군의 범죄에 대해
못 본체 해라!
아니 주한미군이 전적으로 한국만을 위해 존재하는 미군부대입니까?
미군이 어디에 있든 미국을 위한 미국의 군대 아닙니까?
주한미군이 자기본국으로 철수해도 어차피 부대를 유지키 위한 돈은 쓰입니다.
따라서 주한미군이 쓰는 돈은 한국이 아닌 미국을 지키기 위해 쓰여지고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자기들 부대를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돈을 마치 한국만을 위해서 쓰는 것
처럼 생색을 내며 우익꼴통들과 함께 한국인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래 미군이 한국에서 쓰는 돈이 뭐 있습니까? 미군들 밖에 나와 가시나하고 놀면서 술값
좀 쓴 그 빵 부스러기 같은 돈을 이야기합니까?
아니 뭐 미국이 한국에 땅값을 냈습니까? 도리어 사격장부터 해서 각종 공짜와 방위비 분담
금과 거기다 무기까지 팔아 배터지게 돈 챙기는데 어째서 이런 돌대가리 같은 말이 나왔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돌대가리 같은 말은 우익꼴통들이 자주국방보다는 미군주둔의 필요성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만든 말입니다.

우리 국군이 미군대신 국토방위를 전담하는 것은 자주국방은 물론 한국의 과학기술을 한 단
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미 2차 대전 때 증명되었지만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전쟁에 이깁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무기는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보다 한 단계 높은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자금
도 많이 소요됩니다.
그렇지만 높은 신뢰성을 생명으로 하는 군사무기에는 첨단 과학기술이 다 집적되기 때문에
그 기술이 민수용으로 전환될 때 국제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앞에서 이야기한데로 미군의 공백을 메우는데 많은 돈이 듭니다만 그 돈이 첨단기술개발에
쓰인다면 결코 헛된 돈이 아니고 국방과학이라는 필요에 의해 한국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주국방을 위한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첨단기술을 축적할 수 있게 하고 과학기술자들의 현
장 노하우를 경험하게 하여 과학입국을 위한 확실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언제나 마찬가지이지만 현대의 전쟁은 과학기술의 대결입니다.

그런데 군이 필요로 하는 첨단무기의 개발과 연구에 무기를 사오면 간단한 것을 쓸데없이
큰돈 쓰며 시간만 낭비한다는 등 온갖 핑계로 미국과 맞장구를 치면서 무기의 개발과 연구
를 방해하고 또 완성되지 않은 장비를 온돈 주고 들여와 실험하는 등 온갖 뒷돈 챙기는 재
미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뛰는 우익꼴통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만 봐도 180km에서 300km로 탄두중량은 얼마로 해라, 왜 우리가 미
국으로부터 이러한 간섭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의 주변은 우리보다 인구도 많고 땅도 큰 4강인데 우리가 무슨 침략이라도 한단 말입니
까? 우리가 하는 것은 순수 방어용입니다. 이러한 간섭의 뒤에는 일본이 있다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침략 전과자인 이웃 일본은 아무제한 없이 로켓실험을 하고 있고, 미국의 입장은
우리가 너희를 보호해 줄 테니까 너희는 부지런히 우리한테 돈만 갖다 받쳐라 는 조폭수준
의 협정입니다.
미국은 국제기준에도 못 미치는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하는 등 한국과 미국의 모든 협약 협
정이 불평등 정도가 아니라 개목거리 수준입니다.
한미간의 이러한 협약 협정은 다 미국에 대해서는 비굴할 정도로 굽실거리는 우익꼴통들의
작품입니다.

한국이 첨단무기를 자체 개발하면 돈 안되니까 미국은 우익꼴통과 합작하여 우리의 자주국
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과 함께 온갖 트집을 잡아 북한을 물고 늘어지면서 통일을
방해 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휘둘림 없이 과학기술이 밑받침되는 자주국방을 이룩해야 합니다.
외세의 간섭이 없는 자주국방일 때 만 우리는 평화적 통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한 독립은 첨단무기를 우리 손으로 스스로 만들 때입니다.

글이 좀 시원찮지만 확실한 생각으로 공돌이 시리즈와 전화번호를 밝힙니다. 이 글들에서
이의가 있는 이는 전화나 이메일을 하시오. 공일육 오팔삼에 육이오구.
1. 노무현놈을 어떠한 경우에 탄핵해야 하나? 2. 동학혁명을 마무리 지읍시다. 3. 위대한 한
나라를 팍팍 밀어주자. 4. 내 꿈은 삼대악당 몰살. 5. 이야기 좀 하자. 6. 보수논객들은 입조
심해라. 7. 탄핵 CIA 음모론. 8. 자주냐 개목거리냐. 9.  대한민국 돌대가리들아. 10. 노통 복
귀를 축하며 통일로 가는 길. 11. 우익꼴통이란.   공돌이 keg31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