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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친구들...


BY 허탈 2004-05-27

일요일이 우리 딸 돌이예요.

 

1.3kg으로 두달이나 일찍 태어나 고생 많이하고 맞는 돌이라

 

너무 기쁘답니다.

 

헌데 오기로 했던 친구들에게서 다들 못 온다는 연락이 오는데

 

허탈하더라구요.

 

결혼을 하면 시댁일 아이일 남편일 등등 오지 못할 이유들이 너무나

 

많이 늘어나더군요.

 

저도 결혼한 여자라 다 이해하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좀 그러네요....

 

남편 친구들은 부부 동반해서 다들 온다는데...

 

30년을 난 뭐했나 싶네요.^^

 

수민이 예쁘게 자란 모습 친구들과 웃으며 지켜보구 싶었걸랑요.^^

 

그래도 힘내서 돌잔치 잘 치루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