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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BY 이쁜이 2004-05-29

여기에 들어와 여러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삼다가 웃다가 울다가 하는 주부 입니다.

저는 아이들 둘 키우는 맞벌이 주부 입니다.

남편 몰래 조금씩 3년간 모아둔 돈이 천만원 조금 됩니다.

제게는 너무 너무 큰돈이거든요.

절약 해가면서 알뜰히 모았었요. 다른 주부님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이돈을 어떻해 해야 할지 몰라서요.

주위분들은 남편한테는 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아이들 학교  들어 가면 돈 쓸일이 많다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