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둘째 낳은지 50일 정도 되는 아이엄마입니다.
첫째는 겨울에 출산하여 그럭 저럭 산후조리하였는데 둘째는 4월에
낳고 조리원에서 3주를 보낸 후 지금은 집에 와 있어요. 집에서도
4주 정도를 보낸 셈이죠
근데 요즘 날씨가 장난아니잖아요. 너무 더워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양말, 긴바지, 반팔 셔츠를 입고 있고 집 안은 밖에 있다 들어오면
약간 훈훈한 정도
양말을 벗고 있으면 찬기가 느껴지고 반팔셔츠를 입고 있는데 팔이 약간
시려운 것 같기도 하고(너무 신경을 쓴 탓일까)
그리고 줄지 않는 뱃살, 몸무게...
아직 이른 고민일까요.
맨손체조, 걷기 운동을 하라고는 하는데 아이보면서 운동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죠. 노력없는 댓가가 없기는 하지만.
첫째 낳고 빠지지 않은 3kg과 함께 5kg은 빠져야 할 것인디.
슬프다. 뱃살 고민해야하는 아줌마라는 것이.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