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속상해요
제가 살이 많이 쪘거든요 인제 결혼 오개월차인데..
키가 162인데 몸무게가 찜질방서 몇일전 재보니 글쎄 59키로더라구요
하지만 비만처럼 보이는건 아니구요,,,,
안그래도 몇일전 부부싸움을 하고 푼상태인데
단식원에 갈까? 하면서 얘길했더니만
이 남자 뭐라고 하는줄 아셔요?/
웃더니..
" 카드빚을 내서라도 단식원 보내줄께.." 이러는 겁니다..으,,
황당.. 당황...자존심 상함..
그래놓고 농담이래요,,삐진거 같으니까..
결혼전도 후도 그런농담안하더니만...
그래서 좀,,,삐져 있어요,,ㅠㅠ
여러분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그랬담 어떠세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