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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다 앨러지다 타고난 아이는 없다. 다만, 엄마가 만들뿐..


BY 지수엄마 2004-06-04

난 첫애를 미국에서 낳았다. 그 덕분에 친절한 미국의 소아과 의사가 이 무식해 보이는 외국인 엄마를 위해 참 많은 조언과 도움 말을 주었다. 

아기들이 앨러지가 있거나 아토피가 타고 나서 있지는 않다고 했다. 아기들은 다만 아직 위나 장이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에 준비 될 때까지 조심시키라고 하는 것이고 아예 자신 없으면 쌀죽이나 열심히 먹여보자.   

아이들에게 처음 이유식을 할 때, 우리나라 엄마들은 참 용감하다. 아니, 정확하게 지독하게 부지런도 하다. 좋다는 걸 다 먹이면 좋은 줄 알고..... 사실 4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이유식을 권장하지도 않고 첫번째 음식은 연한 쌀미음이어야 한다.

농도를 달리하며 점점 진하게 먹이기를 6개월까지 그 다음 푹 삶아서 부드럽게 갈은 야채, 이것도 늙은 호박, 고구마, 완두콩이 시작의 기본이며 반드시 주기 전에 아기 입술 주변에 그 국물을 살짝 발라 두시간 정도 기다려 빨갛게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반점이 보이면 이 한가지 야채는 한달뒤로 미룬다. 당근과 시금치도 좋은 처음 시작하기 좋은 야채이나 재배 지역에 따라 질산함유가 문제가 되어 어른은 괜찬은데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9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유식은 반드시 수저로 줘라. 우유병에 먹이는 것은 안 좋다. 왜냐하면, 12개월까지는 사실 분유만 먹여도 그 영양이 충분하다. 모유 먹이는 엄마는 6개월 후 아기 빈혈에 신경 쓰세요.

분유는 철분이 충분히 들어 있고 여러 영양소가 잘 갖춰져 있어 사실 이유로 보충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첫돌 이후로 밥 먹을 단계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과일쥬스는 6개월 이후로 주되 하얀 포도쥬스--배--사과 순으로 먹이되 오렌지는 돌 이후에 줘야한다. 과학적 이유는 솔비톨양이 문제인데 솔비톨은 과일에 많다. 솔비톨은 아기들의 장에서 물을 빨아내어 변을 묽게 만든다. 그러므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내가 적은 순서가 솔비톨이 적은 것 부터 점점 많아 지는 순서다. 오렌지나 귤은 앨러지 체질로 바뀔 확율이 높고 산이 많아 장에 위와 장에 자극이 되어 안 좋다. 과일은 6개월 부터 먹여도 좋은데 바나나를 제외한 과일은 삶아서 부드러워야한다.

8개월 부터는 생과일을 갈아서 먹여도 된다. 물론 바나나는 검은 점이 생기는 노란 것이여야 한다. 씨부분은 먹이지 말 것 배탈의 위험이 있다. 7개월이 지나면서는 육류도 시도해봐야 될텐데.

계란은 푹 삶은 노란자부터 반드시 입 주변에 묻혀 확인하는 lip test를 잊지말자. 흰자는 앨러지원이다. 그러므로 돌이 지난 후 먹이자. 고기는 닭고기가 처음이고 소화 흡수가 좋아 가장 좋다.

그 다음이 소고기고 돼지고기, 햄 종류는 돌이후로 미룬다. 중요한 것 다 이야기 했나? 참, 감자는 8개월 이후에 두부는 10개월 이후에 새로운 곡류의 시도(찹쌀, 보리, 귀리, 조....)반드시 8개월 이후로 한다. 특히 8개월 이전에 찹쌀은 절대 먹이지마라. 멥쌀과 찹쌀은 그 구조가 다르다. 아기가 소화 시키기도 힘들고 소아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밀가루 음식은 10개월 이후로 한다. 치즈도 10개월 이후로 요거트는 사실 발효 그 자체가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안 파는지 모르겠다.

과일 쥬스도 클 수록 사과가 제일 좋다. 그런데 사기가 힘들다. 요거트도 10개월 부터, 양파, 배추, 무, 쵸코렛은 수우중인 엄마가 먹으면 가스를 만드는 물질이 많아 아가가 배 앓이를 해요. 마찬가지로 10개월 이전에 먹이면 아가가 배앓이를 해요.

생우유는 돌이후에 주세요. 사실, 분윤의 유단백질들은 효소로 분해되어서 앨러지를 거의 앨러지를 일으키지 않는다. 만약, 분유에 아기가 설사를 한다면 이건 락토스 분해효소가 없어서일 확율이 더 높다. 하지만, 생우유는 많은 앨러지원(앨러지를 일으키는 인자)과 아기 장에 무리가 간다.

그리고, 처음 생우유 먹일 때 저지방우유를 먹이지 마라, 보통 우유를 먹여라. 다이어트 한답시고 부지런떨지마라.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주로 이용한다. 궁금하면 분유통 조성 한 번 봐라. 맨 기름 종류 이름 만 있다. 

4개월째 아기가 태어날 때 몸무게의 두배 이상이 되 않도록 신경 쓰세요. 거의 두배 이상은 불가능한데 극성엄마의 너무 이른 이유식으로 에너지 과잉으로 살찐아기 가끔 보았음.

10kg이 없으면 소아비만과 성인비만의 가능성이 무지 높은 것 아여야해요.  참참..... 아기가 똥누고 나서 닦아줄때, 아기의 항문 주변이 오돌도돌하면서 빨긋하면 그것도 아직 아기의 장이 특정 음식을 받아들일 때가 안 되었다는 신호에요.

 

사실, 아기 이유식을 살려고 마트에 갔다가 우리나라 이유식 조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거 먹이면 우리아가 100% 앨러지에 아토피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맞벌이에 나같이 게으른 엄마들은 6개월 부터 앙팡밀 1단계는 먹여도 되겠더라구요.  

나 앙팡밀 회사에서 안 나왔어요. 걱정말구.

 

다음, 아토피.....

처음에 시작이 중요한데 음식고 중요하고.... 태열이 있는 아기들이 아토피나 앨러지 체질로 되기 쉽기 때문에 아기가 태열이 있었다면 더 신경쓰세요. 우리 아기들 둘다 태열이 있었어요.

문제는 우리나라 엄마들 무지 부지런한 것이 문제죠. 너무 자주 씻기지 마세요. 겨울에는 3일에, 혹은 일주일에 한 번 만 씻겨요.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싹 헹구듯이 씻겨요. 뜨거운 물과 아무리 약한 아기전용 비누라도 안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절대로 안 좋아요.

목욕 후, 향이 없는 보습용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가장 좋은 것은 바셀린이에요. 얇게 온 몸을 싹 발라 주세요. 눈에 띄게 좋아져요. 피부가 건조한 아가들이 주로 아토피다 태열이다 많이 온대요.

알로에다 특히 꿀이다 제발 바르지 마세요. 꿀은 절대 3세 이전에는 먹이지 마세요. 벌이 꿀을 모을 때 꽃에서 모으는데 밖에 있는 환경이라 흙 속의 미생물 포자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는데 아기에게 치명적 식중독을 유발해요.

돌이후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꿀을 먹이면 힘들어요. 극성엄마 참으세요. 허약해 보여도 3살 넘으면 다 잘 먹어요.


그리고 아기 좀 선선하게 재워요. 엄마가 더우면 아기는 더 덥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외출해보면 자기는 반팔,  반바지 입고는 애는 엄청 돌돌 입혀서 다녀요. 그러지 맙시다.

 

정말 해주고 싶었던 내용이에요. 사실, 황인종은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앨러지다 아토피다 특히, 비만은 이런 것이 적은데 요사이 부쩍 우리나라에 와보니 마치 유행처럼 번져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 잘 나와 있는 육아 서적이나 웹사이트가 없더군요.

그나마 하** 소아과 사이트가 좋기는 하나 한계가 있고 해서 두서없이 막 써 봤어요. 절대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아기들 먹이는데 지나친 관심과 그 부지런함이 아기에게는 짐이되어요. 아예 게을른 엄마가 나아요.

 

호응이 좋으면 구토할 때, 설사할 때 엄마의 대처 요령과 이것저것 띄워 볼께요.

 

좋은 하루......

 

애기 키울라 힘든 엄마들 화이팅!

 

지수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