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정리된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내 마음속에. 내가슴속에 항상 그는 존재하고 있었다.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가슴에 안고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리하리라.
오늘 그의 행동에서
미련한 내가 가엾고 불상하게 느껴졌다.
나혼자만.
왜 나혼자만 이리.....
이제는 아니다.
정말아니다.
정말. 너는 아니다.
몇날 몇일. 소식이 궁금했는데 오늘 겨우 한다는 소리가....
후 ~!
한심한 내 인생아
불쌍한 내 신세야.
오늘은 왠지 눈물이 난다.
못하는 술이지만 오늘은 한잔 해야만 할 것 같다
알콜의 기운을 빌어 모든것을 잊어버리리라.
넌 나쁜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