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애가 중학생입니다..이제 1학년..
초등6년동안 장난은 좀 심한편이었지만
질이 나쁜애는 아닙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더군요..
그것도 스승의날 며칠전에..
애를 통해 어머님 학교에 오시라고 했는데 못들어셧냐고..
한참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하시길.
우리애가 너무 떠들고 산만해서 통제가 안되니까..
집에서도 부탁한다고...
죄송하다고 타이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잘하는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며칠전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교무실에 불러와서 혼나고 있다고...저쪽에서 다른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다고..
예전에 내가 학교 다닐때는 애가 아주 큰사고를 내거나 그럴때 부모에게
전화하고 오라고 한걸고 기억하는데..이선생님 교무실에 애가 불려와서 혼나고
있다고 전화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고민이 되더군요..
상품권을 하나 사서 가야할지..
오늘 잘아는 같은반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그엄마도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성적표에 지적을 몇번받았다는 말까지 적혀있더라고...
오늘 저녁을 햄버거로 먹으면서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난 전화 두번 받았는데 그게 적게 받은거라고 말하는군요..
다른애들은 엄마도 다녀갔다고..
회장 부회장 엄마들은 전화 몇번씩 받았다고..
엄마가 애들에게 야기하니까 말들하겠죠..
이선생님 생각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1년과정이 중요한데..
애를 밉게 보면 안되는데..
혼낼때 그런답니다..
지나간것까지 들먹여서 야기를 한다네요..
언제도 니가 어떻게 했지 않냐 이러면서..
이선생님이 전화할때는 무슨맘으로 할까요??
정말 상품권이라도 촌지라도 바라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