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아침부터 얼마나 울었는지...
그래도 아컴에 들어와 마음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려 하지만...
나쁜놈....
결혼해서 이때까지 월급한푼 안갖다 주고...
그래도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주니까...
나름대로 참고 살았다
아침에 내게준 카드 한장 마저 빼앗겼다...
그 카드갖고 아이들 학원비하고 마트가서 부식사고 했는데...
그럼 생활비 어떻할거냐고..했더니 벌어쓰란다...
난 죽어도 못주겠다고 했더니 폭력으로 뺏어갔다
난 맨날 돈이없어 뭘하면 돈좀벌까 하고..궁리하고 하는데..남편놈은 골프치러 다니고
룸살롱 다니고...매일 회식이다 뭐다해서 보통 새벽에 들어온다..
회사나 불안정하면 말도안해....
회사도 공사쪽이라 돈은 얼마타는지..모르지만 다른사람의 말을 빌리면 년봉 오천은 된다나....
사람들은 날더러 신랑 잘나가는데 뭣땜에 악착같이 일하냐고 하지...속이 무너져
내리는 말이다
나름대로 싸움도 하고 별짓 다해봤지만 남편놈 같은 인간은 세상에서 없을걸...
그래도 맘내키면 날안아보겠다고 ...구것도 두어달에 한번 정도...
그럼 안기고 싶겠나???..거절하면 어느놈하고 한탕하고 왔냐고 억장 무너지는 소리 하지않나...
정말 끝내고싶다
정도없고....아이들 클때까지만 참아야지 했는데...
울 아들 고3이다..딸은 고2....애들 대학마칠때까지 이대로 살아야 하는지...
정말 속이 터져 버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