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돈이 좀 모자라는터라 집인테리어를 못하고

그냥 들어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마음이란게 또 이쁘게 내집이니까 깨끗하게

하고 들어가고싶어 남편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제가 페인트가게에서 페인트랑 붓을 사서

직접 방문을 발랐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손잡이랑 방문무늬까지 칠하게 되었는데 페인트가게에선 신나로 닦으면 된다고 하지만 벌써 일주일이 지나터라 굳어서인지 안닦아집니다

오히려 안하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몰래 장판 도배도 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장판이 올록볼록합니다 제생각에는

접착제가 골고루 안발라서 그런것 같은데 이미 장판은 뗄수없는것같고 정말 일만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