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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문득 생각이........


BY 울다가...... 2004-06-26

어젠  아침에 비가 왔다.

그래서 인지 산엔 사람들이 별로 였다.

한6명 보았나.....

 

요즘 안그래도 마음이 안편한데 ......

문제의발단...

공구를 사용할때 ''카다로그''가 난 안에 또 있는줄 알았다.

그래서 공구카바에 덮힌 종이가 ''카다로그''인줄 꿈에도 몰랐다.

 

집이 좁다보니 구질구질한것을 싫어해서  아무생각없이 버렸다.

근데 그공구를 사용할려고 허니 그 문제의 ''카다로그''가 없다.

 

어짼나고 묻길래  어!!버렸는데 하니

눈이돌아가고 큰소리로 성질을 벅벅 낸다.

 

그순간의 비참함은 그무엇에 비유할까?

마누라한테 성질낼땐 마치 뭐라고 할까!

 

완젼히 나의 인격을 무시를.

그래서 순간적으로 넘 비참해서 주의에 눈도 있고해서 싸울수도 없고해서

 

뒷산에 갔다.

그리고 실컷울었다.

 

그리고 더더 열받히면 죽을 결심도 ....

그러나 차마 하나있는 아들을  생각하니 그것도 쉽지 않았다.

 

산에서 울다가 이생각 저생각을 했다.

몇년전에 나보고  뭣땜에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생각났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를 다 아는 사람이다.

요즘 여자들은 너처럼 그렇게 안산다고 했다

 

돈을 잘벌어주어서 사나?

성격이 좋아서 사나?

 

뭣땜에 사냐고 했다.

그래서 지금 이상황에서 할수있나,아직 어린 아들이 있는데...

라고 대답을  ...그러니 너희 서방은 마누라 하나는 잘만났다고 했다.

 

주의에서도 간혹 그런소리를 한다.

나는 잘못 만났지만 울서방은 잘...

 

근데 그인간은 그것을 모른다.

지혼자 잘났고 지혼자 똑똑한줄안다.

 

나를 무척 도와주고 생각해주었는데

계절이바뀌면 집에만 있어니  세상이 우찌돌아가는지 모른다고

세상구경 시켜줄려고 ,맞난것 먹일려고 신경을 써주고 했는데

 

내가 시간이 없이 살다보니 그런조건도 나에겐 무용지물이 되었다.

어젠 내 사는것을 많이 위로 해주던 그모습이 눈에 선했다.

 

이젠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난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형제도 없다,

 오직 나혼자 (무남독녀)그래서 사람들이 그립다.

 

이렇게 힘들땐 내곁엔 아무도 없네 그려...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