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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귤'을 보고


BY 아줌마 2004-07-05

저아래글 '아내의귤' 보구서 그냥 눈물이 마구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생각 했죠.

연애결혼한사람들은 절대루 연애의 추억땜에 이혼 못할거다란생각,

또, 이혼하더라도 추억은 잊지못할거란생각......

 

우린 중매결혼을했고, 조금은 속아서 한면도있었지만,

그래두 결혼하기전 한달정도의 꿀맛같은 데이트의 추억이 있죠.

 

결혼생활 10여년!

일요일날....... 저녁먹구 산책을 하다가 남편에게 '아내의귤' 이야기를 해줬죠.

 

그냥 음....음..... 그렇게 듣고만 있더군요.

'자긴....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어?'  했더니..... 글쎄, '사과하고 토마토?'

그러는거에요.

 

나는,  것두 좋아하지만......  '생선초밥'을 좋아하거든요?

우리남편은 생선회를 그다지 즐기지 않아서 일식집에 외식해본지가

언젠지 모릅니다.

 

요즘 마트에가보면, 연어회가 그다지 비싸지않던데.....

나.. 남편과 주말에 장보러갈때마다, 애들좋아하는 과일이나

남편좋아하는 고등어자반 도 사고 그리고 생선초밥도 사고 회도 살겁니다.

 

그래야 울 남편이 내가 그걸 좋아하는지 알거아녀요?

 

이구.... 사는게뭔지,  별 사소로운 것 가지구두 우리는 감격하고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