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다녔었다.
아르바이트는 좀 자유로웠고 부담없이 편하게 돈벌수 잇었다.
회사들마다 아르바이트를 자주 썼는데 보수도 쎘던거 같다.
그중에 명동에 있는 한진 그룹에 여행파트 부서 였다.
한달을다니기로 했는데 거기서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 인원이 날포함해 4명이었다.
사교성많은 나는 금방친해져서 잘 지냈다.
그러다가 생리통으로 정신을 잃고 오바이트를 했다.
것도 사무실 사람많은 곳에서 말이다.
얼른 화장실로 갔는데 다시 울럭해서 세면기에 해버렸다.
담에 화장실변기에...으..
근데 그걸 쫒아다니면서 사무실바닥과 세면기 오물을 치워준 언니가 있었다.
나중에 들어와서 별로 친하지않고 그냥 편하게 대한 사이였는데..
다른 아이들도 걱정되서 내 주변에 있었는데 그언닌 조용히 걱정하면서 오물을 치운거다.
근데 그땐 경황도 없고...철도 없고해서인지 나중에라도 고맙단 소릴 못했다.
그냥 담날 사무실 사람들에게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하고 큰소리로 아침에 인사한거같다.
다른사람들은 임신이라도 한줄 알았을거 같다..지금 돌이켜보면..ㅋㅋㅋ
요즘 그생각이 난다.
정말 고맙고..또 고마웠네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은 얼굴도 가물가물하다... 벌써 12년전이니...
혹시 아줌마사이트를 이글을 읽고 있으면 정말 반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