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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습지선생


BY 301호 2004-07-10

저희 둘째딸이 구몬한자를 한지 1년이 지났는데요

처음엔 언니가 일본어 공부가 하고 싶어 구몬일어를 시작해서는

일본어 공부하면 한자공부도 같이 해야 좋다는 학습지선생 권유도 있고해서

한자공부도 했는데, 큰애가 일본어를 학원에 다니기로 하고서 한자는 동생이

계속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이 구몬선생 처음엔 빠지는 일없이 잘오더니,

언제 부턴가는 한달이면 1번 정도 전화도 없이 빠지고선, 다음주에 와서는

이런 저런일로 빠졌다는 설명도 없더군요

전 좀 어디가 모자라는지 이런일에 왜 못왔는지 이야길 못했답니다.

처음엔 다음에 또 그러면 이야길 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릴때도 있고,

막상 얼굴보면 또 이야길 못하고..........

근데 이젠 습관적으로 빠지는것도 같고,  아무리 2,3만원 짜리 학습지지만

학부모를 무시하는것도 같고, 중간에 그만 학습지를 그만둔다란 말을 한적도

있었는데 그럴때는 열심히 하는것 같이하면서, 우리애에게 엄청시리 친절하고

자상하고 재미있게 하더니...........

몇일전 목요일이 학습지 선생님이 방문하는날인데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아서

그날은 수학과외를 가는날인데 수학공부하러 가기전에 전화를 했더니

우리 옆동내에 있다면서 몇시에 수학가냐고 하더니 그때 까지 가기기 힘들겠다고

나중에 교제만 우편함에 두겠다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 다음날 교제는 우편함에 있는데

이선생 자기가 약속한 시간에 못오면 먼저 전화해서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도

그날도 우리애가 전화안했서면 그냥 또 넘어가설것 같더군요

전 그런 학습지 그만 끝어버리자고 해도

우리 애가 그냥 계속하자고 해서 여지것 참았는데 이젠 그만둬야 할까봐요

전 좀 남들한데 아쉬운소리 잘못하고, 내가 좀 참고 손해보면서 살자주의인데

이런날 약오르게한 이 구몬한자 선생 정말 미워지네요

한자학습지가 구몬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젠 그만둬야겠네요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오늘부터 개장했다네요

경포대 모래사장이 눈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