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Freeway 러시안 보이 세르게이(Sergey Lazarev), 블라드(Vlad Topalov) 듀오의 두 번째 앨범으로 클럽용 댄스 음악을 비롯한 버블검 팝송, 그리고 러시안 특유의 정서가 느껴지는 음악들로 다양하게 담았다. 첫 싱글 "Freeway"는 벌써 백 만장 카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읍니다. 러시아 출신의 인기 여성듀오 타투에 비견되는러시아의 신인 남성듀오 "스매쉬"가 지난달 30일 밤 대학로의 소극장 질러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났죠. >이들은 지난해 "Not gonna get us"란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타투와 함께 밴드 생활을 했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이들과 절친한 친구 사이기도 하다는군여. 모스크바 씨어터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세르게이와 "노틀담의 꼽추"의 주제가를 불렀던 "블라드". >스매쉬는 조지 마이클이 소속된 그룹 왬을 매니지먼트했던 프로듀서 사이먼 나피어 벨에 의해 발탁되면서 탄생했읍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데뷔앨범은 러시아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읍니다 이들은 자신의 음악에 대해 "댄스와 발라드가 어우러진 듣기 쉽고 대중적인 팝음악을 추구한다"고 설명했구여. >깨끗하고 깔끔한 음색과 함께 수려한 외모로도 인기를 모으는 이들이 30일 오후한국팬들에게 공개한 6곡의 신곡은 그들의 말처럼 편안하고 대중적인 모습인것 같읍니다. 스매시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역시나 웸의 이미지가 투영된느낌이 듭니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스매쉬는 왬의 전 매니저와 함께 한 것을 계기로 리메이크한"Faith"를 시작으로 감미롭고 애절한 발라드곡인 "Talk to Me", 빠른 비트의 흥겨운댄스곡 "Obsession" 등을 선사했죠. 또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의 주제가이며 타투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은 "Belle"과 이들의 담백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Freeway"에 이어 앙코르곡으로 "The Real Thing"도 들을 수 있죠. 국내 출시를 앞둔 데뷔 앨범 "Freeway"는 러시아어로 부른 곡들도 실린 원음반과는 달리 모두 영어곡으로 꾸며졌군여. 열정적인 음악을 만들어온 마돈나를 좋아한다는 이들은 "신인밴드로서 해야 할일이 너무 많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공연을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털어놓았읍니다. ****노래신청은 별밤에서도 받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