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다 자유로워라 - 유익종 ♬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말 한마디 남긴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 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 보다 자유로워라 새 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흠뻑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우..... 아~ 그대 향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