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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남동생의 재혼을 성사시키고 싶습니다.


BY 성실 2004-07-26

제 남동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남동생은 결혼해서  1남 1녀를 두고 남들 처럼 행복하게 살았는데

올케되는 사람이 청천벽력 같은 암이란 진단을 받고  3년전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답니다.

 

혼자 사는 동생 모습이 안스러워 누나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꼭 좋은 인연이 나타나  동생의 재혼을 성사시키고 싶습니다.

 

 

제 남동생의 이력을 간략히 적으면

나이는 40세 뱀띠이고, 4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눈이 예뻐  누나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키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적은 키는 아니고요. 체격도 그만하면 믿음직스런 스타일이에요.

학교는 초급대학을 나와 직업은 공무원으로  군부대에 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고향은 성주이며  아버님은 1년 전에 돌아가시고 어머니은  고향에 계십니다.

아이들은 큰 딸애가 초등학교 1학년이고, 아들은 여섯살로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대구의 외할머니가  아이들을 예쁘게 키우고 있어요.

주말에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다 일요일 데려다 주고 한답니다.

좋은 인연 만나 가정을 다시 이루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 누나의 마음이랍니다. 

 

색시의 조건이라면 남의 자식이라도 제 자식처럼  키울 수 있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첫째 조건이고요.

어린애들 공부라도 지도해 줄 수 있는 학력이면  괜찮구요.

노처녀거나 결혼했더라도 애기가 없으면 좋겠고 등 등

 

주위에 괜찮은 사람있으면 소개 좀 해 주세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들은 메일로 주고 받으면 어떨까요 ?

메일 주소는 iyu22@hanmail.net 입니다.

 

제 동생의 가정이 새롭게 꾸려질 수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