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장가좀 보내 보고잡은데...
그넘이 벌써 34살이라카니..
서울에서 대학나왔고...배울만큼 배웠고,...
생길만큼 생겼고,....지금은 뭘하고 사는지 애매모호....(무슨 유통을 한다던가...)
암튼 지 잘난맛에 사는 놈이에요...
아버지는 몇해전 돌아가셨구...어머니는 부산에서 막내랑 살아요....
저는 진주서 살고 둘째는 충청도로 시집가서 잘 삽니더..
부산에 사는 아가씨든 서울에 사는 아가씨든 후회없는 선택될낍니다....
울 엄마 한가지 걱정이 이놈 장가보내는 건데...뭐가 그리 바쁜지..
좀 별나서 그렇지 정이 넘치는 총각입니더...
그누마가 20살때 결혼을 하겠다고 집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만, 아직까정 총각으로 있습니다.
좋은 처자 있으믄 소개시켜 주시구랴...
그누마 연락처가 음...그거 알카줘도 되려나 몰겠넹...(ajer127@nave.....)
이정도믄 알긋지예?...
갱상도 진주서 큰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