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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지만...


BY 쏠쏠한 재미 2004-07-30

3D업종의 직장에 들어간지 6개월

몇달간 죽는줄 알았다.

빠져 나가지도 못하게 가로막는 사장.

근데..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인다.

업무도 익숙해지고 거래처에 전화도 겁먹지 않고 척척 한다.

날씨는 디게 더운데 또 일에 열중하다보면 날씨는 뒷전이다.

에어컨도 없다. 그래도 생산현장에서는 날 부러워한다...그곳에도 또래 주부가 두어명.. 있다...생산과장..까지도 내가 책상에 앉아있는걸 아주 못마땅해한다..

우리는 월급이 10일인데..내일 휴가비 나온다. 그럼 또 휴가 며칠 보내고...

직장에 다녀보니 정말로 휴일은 황홀 그.자.체.다

초봄에 갑자기 직장에 나가게 되어 겨울옷들..봄옷들..모두 엉켜서 안방에 있다..

그놈들을 좀 정리해야한다...

 

휴가보내고 2.3일 뒤면 월급날...(근데 휴가비는 거의 없다..이제 겨우 6개월이니 없는거나 같다...)월급도 작고...그런데..또 두어달있으면...추석 보너스 나온다..역시 난 거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내가 경리다보니 돈은 좀 만진다.

내손에서 모든 지출이 이뤄진다...

나도 내년2월지나면 만 1년이 되므로 월급도 조금 인상되고...보너스도 그때부터 나온다...

그때를 기다린다....

ㅋㅋㅋ

월급이 올라도 작다....

얼마라고 하면 또 모라고 행복한고민이네..배부른 소리네..이럴거 같아 관둔다.

ㅋㅋㅋ^^

열심히들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