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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꿈을꾼다


BY 민들레 2004-08-04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해본다.

정말로 마음속에 담고 싶어하는 사람하고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해본다. 

 

끝이없는  오솔길을  손잡고 걸으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을때가 있다.

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을때가 있다.

 

 우연한 일로 알게된  사람!

서서히 나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사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이 마음!

 

위험한 생각일까? 

나만의  착각일까?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설레임을

무얼로 표현할까? 

 

살랑살랑 부는 선선한 아침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처럼

내 마음 어디에 가눌지 모르겠다.

 

무덤덤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열적으로  다가오는

8월의 뜨거운 햇살처럼 뜨겁게

 타오르다  말겠지?

 

어쩌다  한번씩은 아름다운

꿈을 꾸어본다.

잠들어있는 사랑의 작은 

창문을 두드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