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8월 9일이 남편 생일입니다

가끔은 휴가와 겹치고 가끔은 더워서 미역국은 끓이지만 시댁식구들과

간단하게 집에서 해 먹어요

그런데 이번여름은 정말 더워서 시원한곳에 가서 시댁식구들과

고기먹을려고 생각중인데.. 남편과 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

어머님께서 집에서 해먹자고하셨데요

남편이 덥다고 했더니 생일을 아예 옮기자고까지..

저희 시누이는 직장다녀서 그런지 손님대접하면

회나 초밥같은것, 그리고 중국요리 시켜서 하던데..

저 보곤 그저 집에서 하라고 은연중에...

어떡하면 좋을까요?

여러분들은 남편생일을 어떻게 보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