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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친구


BY 투원 2004-08-05

가전제품이나  신발을 비롯하여 비교적  A/S가 잘되는  백화점 물건이라  안심하고 산

옷이  그렇게 허무하게 찢겨지는 것을 보고 너무 속이 상했었는데 이렇듯 동병상련의 심정

으로 위로해  주니  너무  고마워요 .    제가 옷감을 황산이나   양젯물에 담근것도 아니고  여

름옷  다림질 좀 했다는 죄로  소비자  과실로 몰아 붙이는   훌라밍고  ........

소비자를 우습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옷에대해서(가격이나 품질,A/S

등) 너무 관대 했던건   아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