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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갈색추억


BY 2004-08-12


      갈색추억!! 빛바랜 갈색추억 누구나 가슴 한켠에 세월 저편으로 부터 먼지가쌓인 그런 추억 하나쯤은 있으리라 빗물이 흐르는 창가에도 남루한 주막의 때묻은 탁자에도 어김없이 목마름으로 나타나는 편린들... 하여 渴色추억이다.... 한번 마주하고 다시 가슴에 묻어두면 하루에 하루가 더하면서 또 그렇게 먼지가 쌓여갈 지난 추억들.... 세상의 다양한 색을 들고 마을에 오셨으니 그색들을 모두어 아름다운 추억하나 엮으시라고 오늘 강물의 칡갈(葛) 자를써서 葛색추억 이라 부르렵니다 by